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몰락자(데스티니 시리즈) (문단 편집) == 종족적 특징 == 팔과 눈이 각각 4개이다. 한 때 [[여행자(데스티니 시리즈)|여행자]]에 의해 문명이 번영했으나, [[어둠(데스티니 시리즈)|어둠]]이 찾아오자 여행자로부터 버림받고 문명이 붕괴되어 현재는 [[우주해적]]으로 전락한 종족. 몰락자라는 이름은 이 종족의 현재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설명해준다. 게임 내 시점에서 몰락자들은 인류로부터 여행자를 탈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랑하는 해적 종족이라 그런지 지구는 물론 달, 금성 등 태양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한 때 번영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해적이라곤 하지만 기술력이 외계 문명답게 매우 뛰어난 편. 몰락자들은 '에테르'라는 물질이 삶에 필수적[* 단순한 양분 정도가 아니라 인류의 성장 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에테르가 풍부하던 리이스 시절의 엘릭스니들은 모두가 대장과 같은 크기로 자랄수 있었다고 한다. 인게임에도 충실히 반영되어, 상대적으로 에테르가 부족한 빛의 가문 소속 인원들은 켈인 미스라악스를 포함해서 모두가 덩치가 작은 편인데, 조직이 크고 서비터도 잔뜩 있어 에테르가 풍부한 거미의 부하 몰락자들은 대부분 덩치가 대장에 조금 못 미칠 정도로 크다.]이라 하며,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인 서비터를 에테르를 공급해준다는 이유로 신성하게 여긴다. 인류와 적대하긴 하지만 인류에 대한 관심이 많다. 엘릭스니라는 종족의 이름이 있음에도 인류 측과 대화할 때는 몰락자라는 이름을 쓴다거나 엘릭스니 모성에 없는 [[늑대]]라는 동물 이름을 가문명으로 쓰는 등 자신의 언어에 인류의 언어를 붙여서 쓰는데, 동행하던 수호자들이 미스라악스에게 이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잘려나간 것들이라 스스로를 의미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entries_lord-of-wolves 2편 늑대 군주 무기의 지식. 미스락스는 인간의 언어에 익숙치 않아 이런 식으로 이상하게 말하곤 하는데, 쉽게 말해 종족의 몰락으로 인해 역사가 단절되어 자신들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표현을 쓰기 어렵다고 이해하면 된다. 원문은 미스라악스 특유의 말투 때문에 애초에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번역문은 오역을 넘어 창조번역해버렸다.] 달리 말하면 지금의 젊은 엘릭스니들은 과거와 단절되어서 스스로의 전통과 문화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 융합의 시즌 이후로 도시에 정착한 빛의 가문도 이에 대해서 자신들도 전통과 문화를 잃는다고 씁쓸하게 말한다. 다만, 이는 수호자와 적대하던 문화에 기인한거여서 변화적인 움직임은 반긴다고.] 몇몇 몰락자들은 인류에게 우호적이기도 하며 인류의 음악[* 뒤엉킨 해안의 잊혀진 구역 '빈 탱크'를 보면 아예 몰락자 DJ가 음악을 틀어놓고 놀고 있다(...) 이 공간 전체가 인류의 나이트클럽을 밝거나 어두운면을 모두 오마주한듯이 있는게 특징이다. 깨알같이 입구 경비원이 '''정예 흉물'''에 클럽에 난동부리고 나중에 나오는 대장도 정예로 나오는 소소한 디테일이 있다.]이나 무기 등을 수집하고 물물교환같은 교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몰락자도 한 때 여행자에 의해 번영했던 종족이라 여행자에 의해 번영했던 인류 문명과 역사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융합의 시즌 이후로 빛의 가문이 도시에 합류하고, 몇몇은 지구의 문화에 익숙해지고 아이들도 이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 몰락자는 탑의 라면 가게에서 라면을 먹어보고 그 맛과, 가게 주인의 너그러운 태도에 진심으로 감동해 아만다에게서 배운 최대의 감사 표현을 하기도 했다. --하필 아만다와 오해가 생기지만 않았어도 참 좋은 이야기--] 일부 몰락자 세력은 [[수호자(데스티니 시리즈)|수호자]]와 협력하기도 한다. 데스티니 2부터는 아예 아군화 떡밥도 던져지고 있으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어둠과의 전면전이 다가오면서 점점 어둠과 반대되는 세력간의 연합 전선이 점쳐지고 있어[* 카이아틀 휘하의 기갑단 본대와 빛의 가문 소속의 엘릭스니 몰락자 세력이 대표적]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종족이다. '어둠'의 종복들인 [[군체]] 및 [[굴복자]]와는 적대 관계. 몰락자에서 변형되어 몰락자의 시체를 가지고 수가 불어나는 경멸자와도 적대 관계. [[기갑단]]한테는 하도 도적질을 해대서 제대로 찍혀있으며, [[벡스(데스티니 시리즈)|벡스]]와도 적대관계다. 리프의 몰락자들은 [[마라 소프|각성자 여왕]]을 켈로 두고 있으며, 군체와 싸우면서 인류와 느슨한 동맹 관계를 하고 있'''었'''다. 빛의 가문은 미스라악스의 믿음이 옳았단걸 증명해내 불안정하게나마 인류와 동맹 관계를 맺었으며, 나머지 가문은 수호자를 생존에 해악을 미친단 의견으로 인해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린다고한다. 빛의 가문이나 거미 등 인류와 접촉한 엘릭스니의 경우 오히려 인간 쪽의 문화에 충격을 받는 묘사가 많다. 거미는 방랑자가 먹는 음식을 보고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자주 보였으며,[* 물론 방랑자가 소나 돼지같은 식용만 먹지 않고 몰락자와 기갑단, 군체 등 여러 종족들을 호기심으로 먹어본 적이 있는 등 현대에 다리 달린 것이면 책상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인같은 일반인과는 거리가 먼 입맛임을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일 수도 있다.] 빛의 가문의 경우 시련의 장 경기를 보고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축복을 저런 유희[* 물론 시련의 장 경기는 단순히 유희가 아니라 수호자들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훈련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마냥 축복을 낭비한다고 보긴 어렵다.]에 사용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아 혼란스러워하는 자도 묘사되었다. 하지만 당연히 개인차는 있는지 한 빛의 가문 엘릭스니는 오히려 감명을 받아서 살라딘 경을 찾아가 자신도 강철 깃발에 참여하고 싶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야 니들 목숨 한개야--[* 이에 살라딘은 강철 깃발은 수호자의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라 엘릭스니가 참여하는 것은 거절했지만 대신 엘릭스니가 만든 무기를 수호자가 강철 깃발에서 쓰는 것은 허가하여, 해당 엘릭스니로 하여금 무기 제조를 통해 이름을 남기게 해주었다. 이 무기들 중 샷건과 기관총은 아주 잘 만들어졌는지 살라딘 경에 의해 "리이스유랑자"와 "집정관의 천둥"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강철 깃발 무기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23년 수호자 대회 지식에 의하면 섞여 살면서 이런 거부감은 익숙해졌는지 이제 몰락자들도 수호자 대회 내기에 관심을 보이는 등 빛의 가문에 한해서는 많이 줄었다. 거미는 이에 힘입어 프락케시를 주점에 초대해 몰락자들을 프락케시의 수호자 대회 내기에 손님으로 끌어들이자는 제안을 했고 프락케시도 솔깃했는지 바로 협상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